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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 부채비율 478%… ‘PF 부실 뇌관 터지나’ 불안 확산23-12-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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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산건설정보 작성일23-12-28 23:23 조회2,6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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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건설사와 부동산 시행업체가 금융권에서 빌린 PF의 연체율이 1년새 2배로 상승한 가운데,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6일 이른바 ‘F4(Finance 4) 회의’를 열고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 개선 작업)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영건설은 시공능력평가 16위의 대형 건설사로, 방송사 SBS를 소유한 태영그룹의 모태 기업이다. 현재 전국의 건설사는 약 1만2000개로, 보통 30위까지를 ‘1군 건설사’로 분류한다.

현재 태영건설의 PF 대출은 약 3조2000억원에 이른다. 원래 이 돈으로 아파트·오피스를 지어 분양한 후 PF를 갚아야 하지만, 고금리와 공사비 급등으로 착공조차 못한 현장이 많아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워크아웃 가능성이 제기되자 태영건설은 27일 공시를 통해 “경영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PF 위기는 태영건설뿐 아니라 건설업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공사 자체를 하지 못해 PF를 연체하는 중소 건설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PF 위기는 건설업계에 그치지 않고, 금융업 부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PF가 ‘경제위기의 뇌관’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동산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건설사와 부동산 시행업체가 금융권에서 빌린 PF의 연체율이 1년새 2배로 상승한 가운데,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6일 이른바 ‘F4(Finance 4) 회의’를 열고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 개선 작업)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영건설은 시공능력평가 16위의 대형 건설사로, 방송사 SBS를 소유한 태영그룹의 모태 기업이다. 현재 전국의 건설사는 약 1만2000개로, 보통 30위까지를 ‘1군 건설사’로 분류한다.

현재 태영건설의 PF 대출은 약 3조2000억원에 이른다. 원래 이 돈으로 아파트·오피스를 지어 분양한 후 PF를 갚아야 하지만, 고금리와 공사비 급등으로 착공조차 못한 현장이 많아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워크아웃 가능성이 제기되자 태영건설은 27일 공시를 통해 “경영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PF 위기는 태영건설뿐 아니라 건설업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공사 자체를 하지 못해 PF를 연체하는 중소 건설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PF 위기는 건설업계에 그치지 않고, 금융업 부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PF가 ‘경제위기의 뇌관’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